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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참교육이란 [26.08.09]

신앙의 참교육이란 더사랑하는교회 셀모나 (26.08.09) 고전4:14-21
14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1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17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으니 그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18 어떤 이들은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지 아니할 것 같이 스스로 교만하여졌으나 19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으니 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21 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
누군가의 아들이 되라 고린도 교인들의 근본적인 문제는 교만의 문제였습니다. 그들은 교만했고, 그래서 사역자들을 판단했으며, 그로 인해 분쟁과 시기를 일삼았습니다. 바울은 그러한 고린도 교인들을 매섭게 책망했습니다. 매우 직설적으로, 때로는 비꼬는 듯 한 풍자와 질문들로 그들의 문제를 지적하고 책망했습니다. 바울이 그렇게 한 것은 그들을 부끄럽게 하려는 것이 아닌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권면하고 훈계하고 책망하듯이 바울도 고린도 교인들의 아비 된 심정으로 그들을 권하고자 했습니다. 바울은 자신과 그들과의 관계는 스승과 제자 이상의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지만 아비는 많지 않은데 바울은 그들을 복음으로써 낳은 영적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자신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권했습니다.
교만한 사람의 또 한 가지 특징은 배우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배우려 하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제자가 되고, 아들이 되려 하지 않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조차 누군가의 제자나 아들이 되려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렇게는 결코 영적인 성장이 있을 수 없습니다. 신앙의 참교육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이 아닌 삶의 전수이고, 그 전수는 인격 대 인격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도 스승과 제자,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속에서 신앙을 전수 받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며 빚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열두 제자들과 함께 계시면서 그들에게 신앙을 전수하시며 그들을 세우셨고, 그들에게 마지막으로 분부하신 것도 '가서 제자를 삼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신앙 교육은 정보의 전달이 아닌 삶의 전수입니다. 단순히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닌 사람을 통해 배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말씀과 함께 사람을 보내십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통해서 몸소 배우게 하십니다. 그 사람을 본받게 하시는 것입니다. 바울도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보낼 때, 편지만 보낸 것이 아니고 디모데를 함께 보냈습니다. 바울의 편지도 중요하지만, 디모데도 편지만큼이나 중요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이 디모데를 보낸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그의 말을 잘 들으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오늘 본문에서 디모데는 그 이상의 매우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바로 영적 아버지와 아들 관계의 좋은 모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먼저 이러한 '관계'를 본받아야 했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모르면 배우면 됩니다. 우리의 문제는 배우려 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본받는 자, 곧 아들이 되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모든 것이 관계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 성도 간의 관계,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스승과 제자의 관계 등 여러 관계 속에서 신앙이 전수 되는 것이고, 그로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군가의 아버지가 되기 이전에 누군가의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 관계 속에서 신앙의 전수를 받아야 합니다.


누군가의 아버지가 되라 우리는 누군가의 아들이 되고, 또 누군가의 아버지가 되어야 합니다. 곧 누군가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마냥 아들로 머물러 있어서도 안 됩니다. 때가 되면 영적인 아버지가 되어야 합니다. 아버지는 낳은 자입니다. 스승도 가르치는 자이고, 양육하는 자이지만 낳은 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낳은 자입니다. 이것이 스승과 아버지의 결정적 차이입니다. 낳았다는 것은 생명적 관계를 의미하고, 그것은 지식적 관계를 넘어섭니다.
교회에는 이러한 두 부류의 리더가 있습니다. 열심히 가르치는 사람이 있고, 낳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 영혼을 품고 기도하고,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면하며 낳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따르는 상당한 고통을 감내합니다. 참된 사랑은 단순히 감상적인 동정이나 자비에 그치지 않고 대상의 참된 성숙을 위해 책망이나 훈련, 공의를 시행하는 아픔을 감내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버지입니다. 물론 우리의 권면과 훈계가 그 자체에 목적이 있어서도 안 됩니다. 훈계와 책망의 목적은 단순히 정죄 판단이 아닌 그 영혼을 살리는데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사역은 '죽임'이 아니고 '살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파괴'가 아니고 '세움'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옳고 그름만 따지는 자들이 아닙니다. 옳고 그름 이상의 것을 생각하고 행하는 자들입니다. 바로 살리고 세우는 일입니다. 우리의 사역은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에서 끝나서는 안 됩니다. 늘 '그래서'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옳은 일이 아닌 위대한 일을 하는 자들입니다. 곧 옳고 그름 이상의 용서와 치유, 회복, 생명, 구원을 이룰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는 스승 이상의 것을 생각합니다. 아버지는 스승과 생각의 차원이 다르고, 생각의 깊이가 다릅니다. 보는 관점도 다릅니다. 그래서 가르침도 다릅니다. 그 영혼의 진정한 회복과 생명과 구원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버지입니다.
우리의 열매는 큰 건물이나 업적, 수많은 성도들이 아니고, 한 영혼입니다. 일만 명이 아닌 일명 만입니다. 우리는 한 영혼을 품고 낳아야 합니다. 곧 제자를 낳아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사명이고, 우리 인생의 열매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야 하고, 또한 한 영혼을 낳는 아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이 아닌 능력 우리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속에서 전수 받고, 전수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또한 말이 많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교만한 자의 말이 아니라, 능력을 알아보겠다고 합니다. 여기서의 능력은 이런 저런 기적을 행하는 능력이 아닙니다. 그의 삶 가운데 나타나는 복음의 능력을 의미합니다. 곧 겸손의 능력, 십자가의 능력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이 아니고, 지식 정보가 아니고, 교리체계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재하는, 분명하게 경험되는 새로운 질서이자 능력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이러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고 누리는 것입니다. 곧 천국을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울이 고린도전서 첫째 단락에서 내리는 결론입니다. 우리가 믿는 복음은 종교가 아니고, 생명이고 능력입니다. 우리의 죽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이고,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능력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천국을 매일의 삶 속에서 경험하고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전수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참교육이고 사명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교회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인생으로 부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살고 전수하는, 왕 노릇 하는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인생을 살아갑시다.
마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나 눔 >
1. 한 주간 감사했던 일 한 가지씩 나누어 봅시다.
2. 나는 요즘 천국을 살아가고 있나요? 내가 경험하고 살아가고 있는 천국을 나누어 봅시다.
3. 나는 본받는 자입니까? 나는 누군가의 아들인가요? 그렇지 못하다면 그것이 교만 때문은 아닌지 돌아봅시다.
4. 나는 어떤 리더인가요?(가르치는 자 vs 낳는 자) 내가 품고 낳아야 할 영혼들을 떠올려 보고 그에게 어떻게 본이 될지 나누어 봅시다.
5. 기도제목
1) 아직 창조와 부활에 대한 믿음이 없는 셀원 위해 기도해 줍시다.
2) 3번의 일을 두고 부활을 살기를 결단하며 기도합시다.
3) 부흥을 위한 비상한 예배를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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