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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전으로 살아가라 [26.07.19]

하나님의 성전으로 살아가라 더사랑하는교회 셀모나 (26.07.19) 고전3:16-23
16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18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19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20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21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우리의 영광스러운 정체성, 하나님의 성전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곧 정체성의 문제입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 바로 믿음이고, 그 믿음이 우리의 삶을 결정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알지 못하고, 쉽게 망각한다는 점입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문제도 다름 아닌 망각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자신들이 누구인지를 망각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그들의 기억을 일깨우는데 사력을 다했습니다.
특히,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그들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그들 안에 계시는 것을 일깨워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우리 인간과 함께 거하시길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부르셔서 그들에게 성막을 지으라고 하셨고, 그 성막의 지성소에 친히 임재하시고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찾아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놀랍고 영광스러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신약 시대에 와서는 건물 성전이 아닌 몸으로 우리 가운데 오셔서 함께 하셨으니, 그 분이 바로 임마누엘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십니다.(요1:14) 그리고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 하신 후에는 우리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성령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인간이 들을 수 있는 가장 영광스러운 복음이고,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영광스러운 정체성입니다.


거룩한 성전이 되라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으로 부름 받은 것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영광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영광에는 '성전다움'이라는 책임이 뒤따릅니다. 하나님의 성전으로 부름 받은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성전답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으로 산다는 것은 먼저 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고 경고했습니다. 거룩이란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육체의 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는 것입니다.
갈5:19-21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성경은 육체의 일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음행은 부부관계 외에 모든 성적 관계를 말합니다. 오늘날에 간음, 혼전 성관계, 불륜, 매춘, 동성 간 성행위, 그 외의 성적인 문란함을 포함합니다. 더러운 것은 부정함, 불결함을 의미하는 단어로 마음에 품는 음란한 생각이나 상상 등을 의미합니다.(마5:28) 음란물 접촉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그리고 호색은 그것을 대놓고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죄를 지으면서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오히려 떳떳한 것입니다. 오늘날에 쾌락주의 같은 성적인 방종, 성 중독이 이에 해당합니다. 두 번째로 언급된 육체의 일은 우상 숭배와 주술입니다. 여기서의 우상 숭배는 고대 사회에서 행했던 우상에 절하는 행위만이 아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돈, 권력, 성공, 명예, 사람, 자기 자신까지도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성경은 우리의 탐심 자체가 우상 숭배라고 단언하고 있습니다.(골3:5) 세 번째로 공동체를 허무는 죄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 분냄, 당 짓는 것, 분열함, 이단, 투기까지 무려 여덟 가지나 나열 되어 있습니다. 바울이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행위로 지적한 것도 바로 이것입니다. 네 번째로 술 취함과 방탕함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어떤 사람은 취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하지만 그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술은 취하려고 마시는 것이지 취하지 않을 거면 마실 이유가 없습니다. 술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 알딸딸해지는 것도 모두 취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술 취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신은 취하지 않았다고 우깁니다. 술은 취하던지 아니면 한 잔도 안 마시던지 둘 중 하나입니다. 술을 한 잔이라도 마시는 사람은 평소에 틈틈이 술을 마시게 되고, 마시다 보면 취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은 술 마시지 않습니다. 술 뿐 아니라 이 세상 쾌락과 즐거움에도 취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모두 방탕한 것으로 성전을 더럽히는 육체의 일들입니다. 성전을 더럽히는 자는 오늘 본문의 표현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죄가 우리의 몸과 영혼을 파괴하고, 관계를 파괴하고, 인생을 파괴하고, 공동체를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우리도 그러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한 성전이 되라 하나님의 성전으로 사는 것은 육체의 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전의 본질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함에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인 이유는 우리 안에 성령 하나님께서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전 된 우리는 성령 하나님을 의식하고 그분께 집중해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주인 되셔서 우리를 다스리시도록 자신을 내어 드려야 합니다. 곧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성령 충만을 구하라고 하셨고(눅11:13), 바울도 그의 서신에서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 받기를 권면했습니다.(엡5:18) 실제로 초대 교회 성도들의 삶의 핵심도 성령 충만에 있었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능력이었고, 승리의 비결이었습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할 때 비로소 육체의 일들을 이기고, 치열한 영적인 싸움에서도 승리하게 됩니다. 성령 충만은 예배나 기도의 자리에서 일시적으로 경험되는 감정 체험이 아닙니다. 성령 충만이란 성령님께서 우리를 온전히 다스리시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곧 우리가 성령님께 민감하게 반응하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은 단순한 교리나 신앙의 감정이 아닌 거룩한 삶의 원동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의 삶 가운데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이미 내 안에 오셔서 거하시는 성령님을 의식하고, 그분께 집중해야 합니다. 그럴 때 그로부터 생수의 강이 흘러나와 우리를 충만케 하시고, 우리를 다스리실 것입니다.


만물을 다스리는 성전이 되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고, 우리를 당신의 성전으로 삼으신 데는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바로 만물 위에 놓여 있는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이 세상을 다스리며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또 한 번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바로 만물이 다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또 하나님 안에서 그들에게 주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고작 사람을 가지고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그들은 굉장히 작게 살고 있었습니다. 자신들을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로 소개하면서 작은 울타리 안에 갇혀서 산 것입니다. 그에 대해 바울은 '만물이 다 너희 것이거늘 왜 그렇게 작은 것을 가지고 싸우느냐?'라고 한 것입니다. 마치 백억 원을 상속받은 사람이 길에서 천 원짜리 하나를 두고 싸우는 모습과 같은 것입니다. 이미 모든 것을 상속 받은 자들이 사람 하나 가지고, 명예 하나 가지고, 자존심 하나 가지고, 돈 몇 푼 가지고 싸우냐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삶 속에서 싸우는 문제들을 보면 지극히 작은 문제들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너무 작은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들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을 상속 받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열방에 복음을 전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큰 인생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성전으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대한 인생으로 부르셨습니다. 인생을 작게 살지 말고 크게 살아갑시다.





< 나 눔 >
1. 한 주간 감사했던 일 한 가지씩 나누어 봅시다.
2. 내가 버려야 할 육체의 일들은 무엇인가요?
3. 나는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성령님께서 내 안에 거하심을 의식하며 살고 있나요? 그것을 의식하고 살아야 할 영역을 한 가지 나누어 봅시다.
4. 최근 삶 속에서 작은 것을 가지고 씨름하고 있었던 것이 있다면 나누어 보고, 하나님 안에서 만물이 다 우리의 것임을 적용해 봅시다.
5.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성전으로 살아가길 기도합시다.
2) 단기 선교팀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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