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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이 없다면 [26.04.05]

부활이 없다면 더사랑하는교회 셀모나 (26.04.05) 고전15:12-21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창조와 부활을 믿으라 인간은 '하나님께서 계신다'와 '하나님은 없다' 둘 중 하나에 인생을 걸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만약 우리가 하나님께서 계심을 믿는다면 또한 '창조와 부활'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계신다는 것은 곧 창조와 부활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 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실제로 구약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도 모두 창조주 하나님과 부활주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원형인 아브라함도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고,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곧 창조주 하나님과 부활주 하나님을 믿은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계시해 주신 믿음입니다. 그래서 창조와 부활은 우리 믿음의 본질이고, 근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000년 전 고린도 교회 안에도 부활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서 부활은 못 믿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는 부활에 그닥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도대체 무엇을 믿은 것일까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과 부활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예수님 안에서 죽은 자들의 부활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은 예수님만 부활하신 것이 아닌 예수님 안에 있는 믿는 자들의 부활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만 부활하시는 것이 아니고 예수 믿는 우리도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예수님께서 굳이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실 이유는 없는 것입니다.


부활이 없으면 일어나는 일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부활을 논증하고 그것을 토대로 우리 믿는 자들의 부활에 대해서도 논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본문에서는 '만일 부활이 없다면'이라고 가정하고, 그로인해 발생되는 여러 모순들을 제기함으로서 부활의 실재성과 필연성을 논증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의 부활도 없고,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되고, 우리 믿음도 헛된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죄 사함도 없고, 세례도 무용지물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실체 없는 정신승리에 불과한 것이 됩니다. 한마디로 우리의 모든 신앙체계가 무너져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산산조각 나고, 이 땅의 교회는 진즉에 사라져 버렸어야 합니다. 로마를 비롯한 대제국들과 함께 기독교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어야 함이 마땅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것은 기독교가 진짜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독교가 진짜라면 부활도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이 세상의 삶 뿐 이라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가장 불쌍한 인생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섬김으로 인해 많은 것을 포기하고, 고난당하고, 죽임 당한 위대한 순교자들의 인생이 가장 불쌍하고 비참한 인생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런 것일까요?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신앙체계 뿐 아니라 세상의 정의체계도 무너져 버립니다. 이 세상이 전부라고 한다면 진정한 정의는 없는 것이 됩니다. 거짓이 참보다 강하고, 악이 선을 이기며, 증오와 미움이 사랑보다 강하고, 사망이 생명보다 강한 것이 됩니다. 여전히 사망이 왕 노릇하게 되는 것입니다. 곧 부활이 없다면 하나님도 없고,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무너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의 논증은 끝이 없습니다. 어느 정도 되었으면 이제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성경이 부활에 대해서 이 정도로 증거를 제시하고 논증 했다면 우리는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곧 부활을 믿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평생 논쟁만 하다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인생이 끝나버리기도 합니다. 그것은 너무도 끔찍하고 불행한 일입니다. 우리에게는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되었으면 어서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사도 바울도 충분한 논증 후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 믿는 자들의 부활의 첫 열매(sample)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만의 부활이 아닙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모든 이들의 부활을 위한 부활입니다. 예수님께서 굳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은 순전히 우리를 위함입니다. 우리에게 부활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믿지 못할 말을 무조건 믿으라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믿을 만한 말을 믿으라고 하십니다. 특히, 부활은 더더욱 믿을 만한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 않아서 그렇지 하나님을 믿는다면 창조와 부활만큼 믿을 만한 말도 없습니다.
딤후2:11 이 말씀은 믿을 만합니다. 우리가 주님과 함께 죽었으면, 우리도 또한 그분과 함께 살 것이요 (새번역) 우리가 믿는 복음은 이 세상에서 가장 믿을 만한 말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처럼 우리를 결코 배신하지 않을 진리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그 믿을 만한 복음을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믿지 못할 말로 여기고 억지로 힘겹게 믿습니다. 우리 안에는 복음이 인간이 믿을 만한 것이 아니라는 견고한 생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믿는다는 것은 먼저 이 복음이 믿을 만한 말씀이라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못 믿을 말을 억지로 힘겹게 믿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믿을 만한 진리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부활을 살라 우리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부활을 믿는 믿음'입니다. 그 믿음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인생의 원동력이 되고, 근간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부활도 믿어야 하고, 그 믿음으로 부활을 살아야 합니다. 곧 날마다 죽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도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부활을 믿기 때문입니다.
고후4:8-10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이것이 부활을 사는 것입니다. 부활을 믿음으로 날마다 예수의 죽음을 짊어지고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믿음이고, 우리 인생의 품격입니다. 한 여성이 남친이 '두쫀쿠'를 안 사줘서 대판 싸우고 헤어졌다고 하는데, 그것이 우리 인간의 수준입니다. 이 땅의 일로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교회 안에서 예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대놓고 그렇게 하지 않을 뿐, 세상 사람들과 생각하는 바가 별반 다르지 않은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 안에 부활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부활이 없다면' 가정했을 때 발생되는 모순들이 우리 삶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부활이 없어도 좋으니 그저 내 자식 대학이나 잘 가게 해 달라'는 식입니다. '부활이고 뭐고 나는 모르겠고, 내 사업이나 잘되게 해 달라', '그저 좋은 배우자 만나서 시집장가나 잘 가게 해 달라'는 식입니다. 우리 믿음에 부활이 없다면 그 믿음은 헛된 것이 되고, 모든 것이 무너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믿음에는 부활이 있나요? 다시 부활을 바라봅시다. 다시 부활을 살아갑시다.





< 나 눔 >
1. 한 주간 감사했던 일 한 가지씩 나누어 봅시다.
2. 1) 나는 무엇에 내 인생을 걸었나요?(하나님께서 계신다 vs 하나님은 없다)
2) 나는 '창조와 부활'을 믿나요? 그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믿을 만한 말임을 믿나요?
3) '부활이 없다면' 어떻게 될지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어 봅시다.
3. 최근 삶에서 부활을 살아야 하는 일에 대해 나누어 보고, 죽기를 결단해 봅시다.
4. 기도제목
1) 아직 창조와 부활에 대한 믿음이 없는 셀원 위해 기도해 줍시다.
2) 3번의 일을 두고 부활을 살기를 결단하며 기도합시다.
3) 부흥을 위한 비상한 예배를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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